게임 소계
대한민국의 게임 개발사 네오위즈 산하의 Round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3인칭 액션 RPG 게임이다
이탈리아의 소설가 카를로 콜로디의 소설 피노키오를 원작으로 한 다크 판타지 소울라이크 액션 게임으로, 19세기 말 근대 유럽의 벨 에포크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가상의 스팀펑크+ 디젤펑크풍의 도시 '크라트'에서 벌어지는 이여기를 다룬다.
출시당일 엑스박스게임 에 게임이 등록된다
출시일
9월 19일 화요일
무기 및 무기 조합
게임 내에서 획득 가능한 무기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조합하여 자신만의 요소를 찾아내고 전투에 응용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며, 새로운 조합을 연구하고 더 좋은 무기를 획득하기 위하여 탐색하게 된다. 인터뷰를 통해 순정 무기는 30여종이 있으며, 이 무기들을 서로 조합하여 새로운 무기로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영상을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무기의 날과 손잡이가 분리되며, 다른 두 파츠를 합체시키는 방식이라는 점이다.
날과 손잡이는 고유의 명칭이 있고, 무기를 조합하면 이 명칭이 합쳐지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찢어발기는(손잡이) + 태엽(날) 같은 식이다. 또한 '감춰진 월석' 아이템으로 수행하는 강화는 날 부분에 한정되며, '크랭크' 아이템으로 수행하는 변형은 손잡이 부분에 한정한다는 차이가 있다. 또한 이런 무기 조합은 보스 '당나귀 광인'을 잡고 드랍되는 '에니그마 조립 도구'라는 아이템이 필요하다. 설정상으로는 변화무쌍한 전투에 적응하기 위해 탄생한 기술이라고.
공격 모션과 강공격은 손잡이 유형을 따라가지만, 일정 게이지를 소모하는 특수기술인 페이블 아츠(Fable Artz)는 손잡이와 날이 각각 고유한 페이블 아츠 스킬을 갖고 있다. 즉, 페이블 아츠는 날 페이블 아츠 스킬과 손잡이 페이블 아츠 2가지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공격 속도와 공격 거리 및 범위는 날을 따라간다. 다만 손잡이 종류에 따라 거리 및 범위가 간접적으로 변동될 수 있으며 이를 응용해 공격력과 공격 범위는 좋지만 공격 속도가 느린 무기를 공격 범위를 좁히는 대신 공격 속도를 향상시키는 식의 조합도 가능해진다.
단, 조합에도 한계는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일체형 무기인데, 지스타 시연버전에서 보인 도검 같은 경우 날과 손잡이를 분리할 수 없었으며, 아이템 툴팁에 '분리 불가'라고 별도로 표시되어 있다. 날과 손잡이도 각각의 유형을 갖고 있어서 얼핏 보면 특정 유형을 조합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여러 영상들을 보면 사벨 손잡이에 도끼날을 조합해서 사거리가 굉장히 짧은 주먹도끼를 만든다든가, 양손 자세 손잡이에 사벨 도검을 장착해 도검 돌진을 한다든가, 사벨 손잡이에 랜스 창날처럼 보이는 무거운 도검을 달아서 거대 한손검을 만드는 등 조합의 자유도가 꽤 높아 보이므로 무기 조합에 어떤 제한이 있을지는 게임이 정식 출시된 이후에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템
기본 아이템
펄스 전지
기본적인 반영구 체력 회복 아이템. 사용하면 최대체력에 비례하여 체력을 회복시켜주며 펄스 전지를 모두 소진했을 경우 적에게 가한 데미지를 일정 수준으로 누적시키면 펄스 전지 한 개를 다시 채울 수 있다.
그라인더
기본적인 내구도 수리 아이템. 길게 눌러 무기를 연마해 무기의 내구도를 수리한다. 길게 연마할수록 수리 속도가 2단계에 걸쳐 증가한다. 상당한 딜레이와 시간을 동반하므로 반드시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소모품
페이블 촉매액
즉시 페이블을 한 칸 충전한다.
리전 매거진
리전 암 게이지를 일정량 회복한다.
베니니의 긴급 수리 도구
즉시 무기의 내구도를 최대치로 수리한다.
투척용 전지
투척 시 탄착 지점에 있는 적에게 감전 데미지를 준다.
에르고
퍼레이드를 이끄는 자의 에르고
망가진 영웅의 에르고